여수제일신협, 소라면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후원

여수제일신협(이사장 김성수)이 지난 23일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홍삼, 이영진)에 7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8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올해 7회째로 여수시 취약계층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이불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됐다.

김성수 여수제일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내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해 주신 여수제일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제일신협은 올해 ‘여수시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상생 발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