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전남 타운홀미팅 청책대동회 바란(2차)’을 열어 신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골목상권 회복 등 도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제안 접수자와 1차 타운홀 제안자를 포함해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2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200여 명 참석·52명 87건 제안)했던 1차 타운홀미팅의 연장선에서 현장 소통을 확대한 자리다.
이번 타운홀미팅도 지위고하, 남녀노소, 거주지역, 주제 범위 제한이 없고 특히 내빈 소개·축사·마이크 독점이 없는 ‘3무’ 원칙을 유지하고, 다양한 도정 현안을 즉석에서 논의하는 열린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제안을 접수한 18명이 직접 발표하고 부서에서 사전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즉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명이 자유롭게 현장 제안도 했다.
행사에선 ▲농업·유통 미래전략 ▲전통식품 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확대 ▲골목상권 회복 ▲마을공동체 사업부서 일원화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성장지원 등 도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가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참가 자격 제한 없는 개방형 행사라 자유롭고 신선했다”, “사전검토 기반 즉답 방식이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1차 타운홀미팅 제안자들도 “제안한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한 달 내 답변한다는 약속을 지킨 전남도에 감사하다. 전남도정을 널리 알리겠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전남도는 이날 나온 제안과 현장 의견을 정리해 각 실국에 전달하고 부서별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해 제안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중앙부처 협의가 필요한 과제는 시군과 공동으로 대응해 제도 반영도 추진한다.
강위원 부지사는 “전남도와 도민이 함께 만드는 청책대동회 ‘바란’은 소통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평범한 사람의 위대한 제안이 지역을 대표하는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늘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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