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중마동 클린데이 활동 성료

광양시 중마동과 사회·봉사단체가 한 해 동안 함께 추진한 ‘클린데이 활동’이 21개 단체와 누적 참여자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마동사무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운영하며, 중마동 시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지난 13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클린데이 활동에는 중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광양매화로타리클럽,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삼화섬을 중심으로 하천 하구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이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활동이라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월 빠짐없이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해 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마동은 2026년에도 정기적인 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