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4차 정기회의 개최

광양시 다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복, 공공위원장 방봉현)는 지난 17일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데 이어 ▲2025년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실적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실적 ▲2026년 운영계획(안) 등을 보고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기복 위원장을 비롯한 제11기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기복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11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자원 발굴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방봉현 다압면장은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다압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