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0일 옥곡면 옥구슬건강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25일 알렸다.
옥곡면(면장 김치곤)은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사회단체장 15여 명에게 올해의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했다.
사회단체장들은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옥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단계) ▲옥곡 신금~진상 금이 간 농어촌도로 개설공사 등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며 발생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옥곡면에 전했으며 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옥곡면에서는 지역 행사 및 환경정화 등 각종 지역 활동에 대한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단체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사회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