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두)가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기부를 약속한 관내 사업체에 ‘행복천사’ 현판을 수여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체는 ▲제37호 ‘더벤티 진남시장점’ ▲제38호 ‘피자와썹 여수학동점’ 등 2개소다.
‘더벤티 진남시장점(대표 이환희)’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매월 10만 원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피자와썹 여수학동점(대표 김현)’은 지난 6월부터 총 4회 저소득 가구 80세대에 피자 쿠폰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이원두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 주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1,430만 원으로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