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 통장협의회(회장 홍희본)가 지난 5일 봉산동 주택단지 일원에서 연말연시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대교동 통장들과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은 ‘여수시민 11대 중점 교통안전수칙, 대교동민은 꼭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8대 운전자 교통안전수칙과 3대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희본 통장협의회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찾는 대교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옥주 대교동장은 “올 한 해 매월 꾸준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주신 대교동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교동민 모두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적극 실천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견인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교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는 매월 돌산대교 앞 회전교차로, 봉산 게장백반거리, 봉산 모텔촌 주변, 남산공원 등 주민 밀집지역과 교통 혼잡지역에서 교통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