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동 흥국상가 상인회(회장 박나현)는 지난 8일 금손약손 한방 봉사단,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신기 자율방범대와 기전경로당을 찾아 한방 의료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침, 부항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성갑선 365금손약손 한의원 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의료봉사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나현 흥국상가 상인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