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면장 박홍삼)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일간 관내 경로당 54개소에 백미와 부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소라면사무소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난방시설과 내외부 시설 결함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한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줘서 고맙고, 덕분에 더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