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혜숙, 류성춘)가 지난 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류성춘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6개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특화사업은 ▲취약계층 맞춤형 물품 지원 ▲어르신이 행복한 만덕 ▲만덕 사랑愛 김장나눔 ▲긴급구호비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기부·나눔문화 캠페인 등으로, 지난해 모은 ‘만덕동 사랑의 행복나눔기금 연합모금’ 1,622만 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류성춘 민간위원장은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발전시키고, 어려운 이웃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만덕동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협의체 활동에 힘쓰고 계신 민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만덕동의 복지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류성춘 민간위원장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