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지난 11일 대교동 주민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후원품은 후원처의 뜻에 따라 대교동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코리아월드써비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우선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바른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영석 대교동장은 “코리아월드써비스㈜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월드써비스㈜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파이프라인 물류를 담당하는 원료이송관로 전문업체로 지난 2009년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여수시민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