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신 공간 빅데이터 기반의 ‘공간정보 분석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거점별 유동 인구 분석 등 다양한 분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5일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관련 분야 대학교수,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향후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통신데이터와 카드 데이터 등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내 유동·유입 인구 분석, 30개 도내 축제 분석, 특정 지점 상권 입지 및 매출 분석 등 20종에 대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기존에는 분석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특정 지점에 대한 분석이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했으나,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누구나 쉽게 원하는 지점 분석이 가능하고 통계 자료에 대한 시각화가 가능해졌다.
지난해 전남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과 지역 대표 축제를 분석한 결과,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은 여수시로 나타났다. 타 시·도 포함 유입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축제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로, 71만 명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유동 인구와 유입 인구 분석은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구 흐름을 분석해 상권 활성화, 교통, 관광 정책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권 입지 분석은 선택 지점 기준 인구와 업종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입지 전략 수립 등에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정보 분석시스템은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도민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참여마당(map.jeonnam.go.kr)을 개편해 도민과 밀접한 생활정보와 입지 분석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고도화사업을 통한 실시간 빅데이터 제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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