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단장 박홍삼, 이영진)은 지난 14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단원들은 일대일로 매칭된 대상자 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마을복지봉사단 운영을 통해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아름다운 밥퍼 급식봉사 △생활불편 제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미용 봉사 △영양만점 감자를 캐다 등 6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덕분에 교통이 불편한 외진 곳까지 밑반찬이 전달될 수 있어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4,800여만 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 마을복지봉사단 운영 6개 사업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