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르네상스 만덕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김용굉)가 지난 19일 중점실천의 날을 맞아 꽃가람공원 덕대천 일원에서 청결 활동에 나섰다.
덕대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풍으로 인해 폐스티로폼을 포함한 생활 쓰레기가 쌓였다. 이에 르네상스 만덕동 실천본부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은 하천 청결 활동에 나섰다.
청결 활동이 끝난 현장에서는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쓰레기로 지저분하던 덕대천이 우리의 노력으로 깨끗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만덕동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굉 민간본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시의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3대 핵심과제 수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