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동 복지기동대는 연초부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동대는 올해로 7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9세대에 집수리, 생활안정금 등을 지원했다.
한 주민은 “낡은 주택이라 외풍이 너무 세서 춥고 힘들었는데 광림동 복지기동대가 집수리를 해준 덕분에 꽃샘추위를 잘 이겨냈다”고 전했다.
김희순 복지기동대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우리 동은 고지대에 주택이 모여있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광림동 복지기동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언제든 신속히 달려가서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준 광림동장은 “연초부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신 광림동 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