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동장 유수성)이 지난 23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미평공원 행복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미평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26명은 애기동백나무와 에버그린, 황금사철 36주를 보식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원 가꾸기에 힘을 쏟았다.
앞서 미평동은 지난해 6월 통장들과 함께 문그로우와 위실나무, 배롱나무, 철쭉, 넝쿨장미, 황금사철 등 6종 316주를 행복정원에 심고 관리해 왔다. 이에 따라, 행복정원에는 8종 350여 주가 자라고 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미평공원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다채로운 행복정원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