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시전삼거리 일대에서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 찾아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손영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지름길은 이웃의 관심과 제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위기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