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동장 오승택)은 지난 4월 24일 윤은자 동광양농협 오류 부녀회장이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나박김치 65통(약 9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은자 부녀회장이 직접 재료를 구입해 정성껏 담근 나박김치는 중마장애인복지관(50통)과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15통)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은자 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중마동 장애인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박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소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나박김치를 마련해주신 윤은자 부녀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은자 부녀회장은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