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일상 속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전 분야 위험 요소 선제적 예방체계 강화에 나섰다.
중대재해는 공장만 국한되지 않고, 일상 속 다양한 공간, 공공시설, 작업 현장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현재, 관내에는 총 6,700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시청 본청과 27개 읍면동은 물론, 각종 공원, 도서관, 복지시설, 도로 작업 현장 등 전 부서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전담 조직인 중대재해팀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전 부서의 안전보건 체계를 총괄적으로 관리한다.
시장이 경영책임자, 부시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직접 업무를 책임지며, 12명의 국·소·단장들은 각 부서의 안전보건 총괄책임자로 지정돼 있다.
근로자 안전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382명의 팀장들은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 교육을 이수해 관리 감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한 종사자 의견 수렴과 작업 환경 측정, 건강 상담도 정기적으로 진행해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실현 중이다.
특히, 도로변과 산림녹지대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분야에 종사하는 근무자를 위해 선제적 점검과 교육으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집과 도서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138개 대상 시설은 ‘중대시민재해’ 분야로, ‘중대산업재해’ 분야와 구분해서 관리한다.
시는 법적 이행사항과 현장점검을 연 2회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 조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시민들의 이동과 생활에 꼭 필요한 교량과 터널, 옹벽, 절토사면 외에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하수도 처리시설도 빈틈없이 살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과 노인 이용 시설물 등 취약계층 관련 시설은 점검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는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로 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모든 공간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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