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회장 장차익)는 지난 29일 백미(10kg) 24포를 화양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화양면에 따르면 이번 백미는 지난 7월 11일 개최된 ‘제22회 여수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후원 물품으로, 연합회는 이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전달한 것이다.
기부받은 백미는 화양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차익 회장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화양면을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철웅 화양면장은 “지역사회에 보내주신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