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3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5년 음식·숙박업소 위생·친절서비스 개선 간담회’를 개최, 음식·숙박업 불친절 개선과 도·시군 합동 정기적 교차 지도점검, 찾아가는 친절위생교육 등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엔 ‘관광서비스 대전환’ 도민 담화문 발표에 따라 후속대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22개 시군 음식·숙박업소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시군의 음식·숙박업소 불친절 개선과 미담 사례를 공유하고 친절, 위생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전남도는 국제행사 대비 음식·숙박업소의 위생과 친절 수준 향상을 위해 서비스 개선 대책으로 8월부터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만 9천 개소 음식점에 종사자용 친절 앞치마 지급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 관광지, 복합쇼핑몰 등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특화구역 지정 추진과 우수숙박업소 인증 확대 ▲60세 이상 고령 영업자 운영 일반음식점 위생컨설팅 지원 ▲음식문화개선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 등에 나선다.
친절 서비스 강화를 위해 ▲1인 관광객 대상 손님맞이 업소 지원 차원에서 혼밥 가능 음식점 지정 및 1인용 식탁 지원 ▲적정요금 준수를 위한 숙박업소 요금 사전 신고제 운영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개선 교육과 음식점에 손님맞이 매뉴얼, 책자 제공 등을 추진한다.
위생점검 강화를 위해 ▲불친절 민원 발생업소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 ▲도·시군 합동점검반 4개 반 48명(도 4·시군 44)이 일반음식점 2천 100개소에 대해 12월까지 식품·시설 위생적 취급,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교차합동 점검 등을 펼친다.
적발된 음식점에 대해선 행정처분과 시군 누리집에 위반 사실을 공표하고, 중대 위반 시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정광선 국장은 “품격있는 관광 전남을 만들고 도민이 체감하는 음식·숙박업소 친절 및 위생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음식·숙박업소의 불친절 예방을 위해 시군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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