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둔덕동(동장 신미숙)은 지난 9월 16일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둔덕동 주민센터 주변과 연등천 다리 화분에 가을꽃을 심었다.
이번 활동에는 둔덕동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재평),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양심)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일일초, 샐비어 등 가을꽃 3,000본을 심었다.
이날 회원들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심 미관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
정재평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화사해진 꽃밭을 보면서 오고 가는 시민들이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니 땀 흘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정양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가을꽃을 보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즐겁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둔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 모두 꽃을 보시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