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동장 오영석)은 지난 18일 2022년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5개 업체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5개 업체는 ▲(유)청정게장(대표 박현숙) ▲좌수영새마을금고(이사장 박주용) ▲하얀집(대표 이인구) ▲여수식자재마트 어항단지점(대표 이준호) ▲순수한계란(대표 박치영)이다.
이들은 대교동에서 운영 중인 나눔냉장고에 김치, 백미, 장어즙, 부식, 계란 등을 꾸준히 후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오영석 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동체의 힘”이라며 “꾸준한 나눔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교동은 앞으로도 나눔 냉장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홍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