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동장 정성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르네상스 실천본부, 지역 독지가 등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후원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백미 10kg 60포) ▲주민자치회(백미 10kg 24포) ▲통장협의회(백미 10kg 20포) ▲새마을지도자회(백미 10kg 20포) ▲르네상스 실천본부(백미 10kg 20포) ▲지역 독지가(백미, 라면, 선물세트) 등 총 1,400만 원 상당이다.
이번 후원 물품은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365여 세대와 경로당 6곳, 지역아동센터 1곳에 전달됐으며 특히 통장협의회 등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성숙 중앙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