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1일(수), 농업회사법인 삼주계란유통 주식회사(대표 장진수)에서 계란(15구) 1,200판, 약 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주계란유통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희망나눔가게’에 매월 70판, ‘희망나누고가게’에 30판, 관내 경로당에 20판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장진수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계란 한 판이지만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정을 더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구례군도 나눔 문화 확산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