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필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11월 18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며 “전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미래에셋·여수시는 각자의 책임을 다해 조속히 사업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생활형 숙박시설(타워형 레지던스)이 허가 후 3년 동안 착공조차 되지 못한 끝에 결국 허가가 취소됐고, 경도 전체 공정률도 4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진입도로 공정률은 27%에 불과해 박람회 개막 이전 임시 개통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발사 측이 경기침체·자금조달 난항·규제 강화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이는 시민 기대와 행정 신뢰를 저버리는 변명에 가깝다”며 “지역사회에서는 ‘경도사업이 멈추는 것 아니냐’는 불안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4대 조치를 제시했다.
첫째, 전남도의 책임 있는 행정 개입이다. 최 의원은 “경도 부지를 민간에 매각한 전남개발공사가 출발점이었듯, 전남도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사업 지연 원인을 진단하고 종합대책을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며 “생활형 숙박시설 부지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공공복합시설·친환경 관광단지·해양문화 콘텐츠 시설 등 실질적 대체 개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미래에셋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021년 박현주 회장이 ‘센토사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 관광섬’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은 정작 구체적 설명이 없다”며 “시민 앞에 나와 정상화 로드맵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넷째, 여수시의 적극적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인허가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뒷짐만 질 수 없다”며 “관련 부서의 협업 강화와 성과 중심 인센티브 도입 등 실질적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필 의원은 “경도는 여수의 심장이고 미래경제의 출발점”이라며 “사업이 좌초되면 이는 기업의 실패가 아니라 여수의 상실이 된다. 경도사업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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