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전남도, 광양만권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박차
-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 -
【미래에너지산업과장 백경동 286-2660, 수소산업팀장 박상옥 286-2690】
10. 전남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시동
- 전략수립·생태계 조성방안 마련 위한 기획과제 착수보고회 -
【미래에너지산업과장 백경동 286-2660, 인공태양팀장 김세훈 286-2790】
11. 전남도, 6만5천여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 2025년 2천696억 들여 6만7천여명 예정…12월 시군별 모집 -
【노인복지과장 이명화 286-5810, 노인일자리팀장 서미애 286-5830】
12. 전남도, 정신응급 대응 유관기관 협력 강화한다
- 심포지엄서 위기개입팀 등 운영 성과 공유·발전 방향 논의 -
【건강증진과장 문권옥 286-6010, 정신보건팀장 이남희 286-6040】
13. 전남도, 지역민과 대형산불 피해지 숲 회복 활동
- 함평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서 고형복합비료 주기 등 나서 -
【산림자원과장 강신희 286-7510, 산림자원팀장 안병석 286-7530】
9. 전남도, 광양만권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박차
-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 -
【미래에너지산업과장 백경동 286-2660, 수소산업팀장 박상옥 286-2690】
(광양만권 수소배관망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26일 도청에서 여수·순천·광양시, 한국산업단지공단, GS칼텍스·포스코·한양 등 산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은 2023년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국내 제일의 에너지 정책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수행했다.
용역 결과 광양만권을 수소배관망 구축의 최적지라고 평가했다. 이는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탄소중립이라는 높은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경제적 측면의 타당성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남도는 지난 4일 광양에서 국내·외 수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남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전남도, 여수·순천·광양시, 여수산단기업체와 남동·동서·서부발전 3개사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 업무협약 16개 기관 >
- 전남도, 여수ㆍ순천ㆍ광양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포스코홀딩스, GS칼텍스, 한양, LG화학, 롯데케미칼, 효성중공업, 여천NCC, 녹에연
전남도는 앞으로 광양만권 청정수소 배관망 구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6개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광양만권 액화천연가스(LNG)허브 터미널 및 탄소 포집·저장(CCUS) 클러스터 구축사업과도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 석유화학산단 전체 8.7% 중 4%를 차지하는 광양만권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하다. 광양만권 화학·철강 중심 국가산단을 청정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그린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전국 최초 청정수소 공급 배관망을 설치하겠다”며 광양만권을 넘어 전남의 글로벌 청정에너지 메카 도약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10. 전남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시동
- 전략수립·생태계 조성방안 마련 위한 기획과제 착수보고회 -
【미래에너지산업과장 백경동 286-2660, 인공태양팀장 김세훈 286-2790】
(전남 인공태양에너지 연구기획과제 착수보고회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26일 ‘전남 인공태양 유치 전략수립 및 생태계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기획과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고온의 열을 발생시키고, 이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깨끗하고 무한한 에너지 기술이다.
세계 각국은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과 인공지능(AI) 활용 증가에 따른 대용량 에너지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태양 에너지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인공태양 필요성을 일찌감치 인식하고 한전과 300개 이상의 에너지기업이 입주한 나주에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태양 산업생태계 구축 타당성 조사를 했다. 이를 토대로 ‘초전도 도체 연구시설(498억)’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 설치하고 있다.
기획과제는 서울대,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주도하며, 전국 핵융합 산·학·연을 대상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희망지역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지역 산업 수요와 특성에 맞는 인공태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전남을 인공태양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비전도 제시할 계획이다.
기획과제 착수 보고회에는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서울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애이블퓨전, 금룡테크 등 인공태양 주요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나용수 서울대 교수는 “이번 기획과제가 인공태양 에너지의 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기획과제 착수는 인공태양에너지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인공태양에너지와 전남도 전략산업을 연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전남도가 인공태양에너지 산업의 최적지임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인공태양연구시설 부지공모 유치와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11. 전남도, 6만 5천여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 2025년 2천696억 들여 6만7천여명 예정…12월 시군별 모집 -
-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서 우수사례 공유·발전방향 논의 -
【노인복지과장 이명화 286-5810, 노인일자리팀장 서미애 286-5830】
(전남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올해 2천592억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8천여 명이 늘어난 6만5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2025년에도 2천696억 원을 확보, 6만 7천여 일자리를 지원키로 하고 12월 참여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26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종사자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전남도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수행기관 종사자 등 15명을 격려하고, 타 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시니어클럽협회(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와 순창시니어클럽(시장형사업 시니어스토어)의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남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그동안 최일선에서 수고한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한층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12. 전남도, 정신응급 대응 유관기관 협력 강화한다
- 심포지엄서 위기개입팀 등 운영 성과 공유·발전 방향 논의 -
【건강증진과장 문권옥 286-6010, 정신보건팀장 이남희 286-6040】
(전남 정신응급대응 심포지엄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2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전남 정신응급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4년 전남 정신응급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시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시영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전남 정신응급대응체계 및 위기개입팀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문권옥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이 ‘전남도 정신응급대응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배권주 전남소방본부 구급팀장, 전풍길 전남도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장, 박현구 창평우리병원 원장이 ‘정신응급상황에서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의 대응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전남 정신응급대응체계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유관기관 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응급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전남도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기개입팀’을 운영, 야간과 공휴일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입원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인력을 확충해 출동 지역이 기존 나주에 제한됐던 것을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해 도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문권옥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응급 상황은 전문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정신응급 대응체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도민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13. 전남도, 지역민과 대형산불 피해지 숲 회복 활동
- 함평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서 고형복합비료 주기 등 나서 -
【산림자원과장 강신희 286-7510, 산림자원팀장 안병석 286-7530】
(산불 피해 복구지 비료주기 행사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26일 함평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지 비료 주기 행사를 개최, 숲 회복 활동을 하며 숲 보호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지난해 4월 산불재난 3단계가 발령된 대형산불 피해지다. 641ha의 산림이 소실돼 올해 3월 식목일을 기념해 산딸나무 등 6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곳이다.
이날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ha의 복구지에 고형복합비료 160kg를 주며 숲의 회복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다.
산불 피해지는 양분이 저장된 토양의 최상층 부분인 표토가 불에 타 척박한 토양 상태로 수목 생육이 다소 어려움에 따라 숲가꾸기 기간에 맞춰 조림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선 울창한 숲이 산불로 사라지면 회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산불로부터 숲 보호를 다짐하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함께 하며 숲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숲가꾸기는 숲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목재자원 생산, 산림재해 예방, 탄소 흡수기능 등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매년 11월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가지치기, 비료 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 피해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나무가 잘 자라 도민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업무협약 16개 기관 >
- 전남도, 여수ㆍ순천ㆍ광양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포스코홀딩스, GS칼텍스, 한양, LG화학, 롯데케미칼, 효성중공업, 여천NCC, 녹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