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 신안서 농업 상생발전 공동 결의 등 화합한마당 -
【농업정책과장 강하춘 286-6210, 여성농업인지원팀장 문연안 286-6240】
9. 동부지역 도정자문협, 통합대 국립의대 공감대 확산 나선다
- 정기회서 여수세계섬박람회·신재생에너지특화단지 등 제언 -
【기획홍보담당관 김규웅 286-7811, 동부정책팀장 채종욱 286-7820】
10. 전남도,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전문가 의견 수렴
- 대학·일자리 지원기관 등 참여 포럼서 정책 방향 논의 -
【여성정책지원관 고민정 286-5910, 여성정책팀장 허은희 286-5920】
11. 전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성료
- 영암·무안·장성군 보건소 우수기관 표창 -
【건강증진과장 문권옥 286-6010, 건강증진팀장 장순호 286-6030】
12.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양돈 분야 현장업무 역량 강화
- 수의 전문 분야 명사특강…산업 방향·전염병 방역관리 등 논의 -
【동물위생시험소장 정지영 286-6101, 방역관리과장 이경란 286-6120】
8. 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위해 뭉쳤다
- 신안서 농업 상생발전 공동 결의 등 화합한마당 -
【농업정책과장 강하춘 286-6210, 여성농업인지원팀장 문연안 286-6240】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 농업인이 한데 모여 농업 상생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제20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농민이 잘사는 그날까지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역통합과 회원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했다.
행사는 영호남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상생발전 공동결의문 선언,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행사,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이 발표한 공동결의문에는 전남과 경남 농업인이 선봉에서 농업 분야 개방화에 맞서 농업을 굳게 지켜내자는 다짐과 선언을 담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인이 지난 20년간 활발히 교류하면서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 영호남 동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경남도와 첨단농산업, 관광, 우주항공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하면서 글로벌 남해안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 환영과 ‘통합의대 설립’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은 전남·경남 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2004년부터 상호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2025년에는 경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9. 동부지역 도정자문협, 통합대 국립의대 공감대 확산 나선다
- 정기회서 여수세계섬박람회·신재생에너지특화단지 등 제언 -
【기획홍보담당관 김규웅 286-7811, 동부정책팀장 채종욱 286-7820】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가 여수세계섬박람회와 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교의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서고, 지역 발전을 이끌 제언사항 발굴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 (동부지역) 7개 시군 /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고흥군
전남도는 29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의 오프닝 공연, 동부권 개청과 미래 비전이 담긴 홍보영상 관람, 동부권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도정 발전에 기여한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위원 7명(부위원장 4명, 위원 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패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여수시,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등 4개 시군 도정자문협의회에서 각각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와 통합대학의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 필요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지방정원, 개인정원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전남도와 협력체계 구축 ▲관광, 산업, 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고흥의 교통인프라 확충 등 4건을 제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자문협의회 위원들에게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민선 8기 동부권의 주요 성과와 통합대학의 국립의대 추진 상황 등 주요 현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많은 정책 제언이나 아이디어를 주면 그 안에서 분명히 옥석이 있을 것이므로, 이를 정책 수립 자료에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가감 없이 도정에 관한 제언이나 건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는 주요 시책을 발굴·자문하고 주요 현안에 제안·건의를 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정 발전을 위해 2010년 3월 60명으로 1기가 출범한 이후 현재 7기 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10. 전남도,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전문가 의견 수렴
- 대학·일자리 지원기관 등 참여 포럼서 정책 방향 논의 -
【여성정책지원관 고민정 286-5910, 여성정책팀장 허은희 286-5920】
(전남 여성일자리 포럼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29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따뜻한 동행, 여성·가족이 함께하는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목표로 여성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24 전남 여성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한숙경·최선국 전남도의회 의원 등 총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초안을 공유하고, 전남 여성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 여성일자리 종합계획은 2023년 실시한 전남 여성일자리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중앙정부와 전남 여성일자리 정책 검토, 대상별 여성 일자리 정책 수요 파악, 전문가 과제발굴 자문 등을 거쳐 수립됐다.
특히 분야별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년여성, 중장년여성, 결혼이주여성, 장애여성, 여성농림어업인, 여성창업인 등 대상별 심층 면접조사를 실시해 정확성을 높였다.
포럼에서는 전남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방안을 발표하고, 최동오 목포대학교 무역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지정토론을 했다. 토론에선 최선국 전남도의회 의원이 ‘전남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도의회의 역할’, 김대성 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일자리 관점에서 본 전남 일자리 정책’, 조막래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여성일자리 특성과 정책과제’,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현장에서 본 여성일자리 종합계획의 필요성’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전남여성일자리 포럼에서 제시된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연구가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지침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많은 여성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 전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성료
- 29일 성과대회…영암·무안·장성군 보건소 우수기관 표창 -
【건강증진과장 문권옥 286-6010, 건강증진팀장 장순호 286-6030】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2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 관계자 및 전문인력, 전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영암군, 무안군, 장성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4명과 민간인 6명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에선 발굴한 통합건강증진사업 53건 가운데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교육자료와 홍보물 등을 전시해 지역 간 건강증진사업 추진 정보도 공유했다.
영암군보건소의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과 무안군보건소의 걷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워커블 시티 무안! 건강걷기 일생생활 속으로’가 큰 호평을 받았다.
문권옥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해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양돈 분야 현장업무 역량 강화
- 수의 전문 분야 명사특강…산업 방향·전염병 방역관리 등 논의 -
【동물위생시험소장 정지영 286-6101, 방역관리과장 이경란 286-6120】
(수의 전문 분야 명사 특강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정지영)는 직원의 양돈 분야 현장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의 전문분야 명사 초청 특강’을 29일 개최했다.
특강은 양돈 분야 30년 경력의 이종욱(수의사) ㈜팜스코 바이오인티 이사를 초빙해 ‘돼지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국내 양돈산업과 돼지고기 등 축산 식품산업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이종욱 이사는 “현재 국내 양돈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돼지 생산성 향상, 고품질 돼지 생산, 돼지 소모성 질병 근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문답변 시간을 통해 계열화되는 양돈산업의 방향,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논의했다.
이종욱 이사는 현재 ㈜팜스코바이오인티 계열사업지원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5년 전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미원그룹(현재 대상팜스코로 사명 변경)에서 방역기술팀장, 종돈사업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CJ 돈돈팜 대표이사, CJ 제일제당 국내축산총괄 등 양돈 관련 분야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면서 국내 양돈농장의 사양기술 개발과 돼지 생산성 향상 및 질병연구에 힘쓰고 있다.
정지영 소장은 “특강을 통해 시험소 직원들이 생생한 양돈현장을 느끼고 방역업무 추진에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축방역과 축산물 안전 분야 현장의 소리를 들어 실용적 전문지식을 쌓도록 현장 전문가 초청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