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철)가 지난 18일 ‘덕양1리 마을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끝으로 2024년 특화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소라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올 초부터 회의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 취약계층 봉사, 시정 홍보 등 여러 분야 걸쳐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찾아가는 이불세탁’ 사업은 소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갯노을 문패 달아주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특화거리 조성’은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의 노후주택 담장을 활용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병행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강성철 회장은 “지난 1년간 지역을 위해 준비한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면민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현안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지금처럼 힘써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일본 대마도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