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철)는 지난 19일 관내 예비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20명에게 운동화 구입 상품권을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특화사업 ‘운동화 끈 묶go, 너의 꿈 펼치go’의 일환으로, 지난해 후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김영철 위원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하길 바라며 새로운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은주 문수동장은 “평소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까지 세심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세대 외식상품권 지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 ▲항꾸네 꾸러미 물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동네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