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우환·김만곤)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초등학생 50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하며 온기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인 ‘산타클로스 화양면에 오셨네’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설렘에 부푼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만곤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늘 행복한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내년에도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우환 화양면장은 “화양면 복지 발전을 위해 올해도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체 사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3천여만 원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산타클로스 화양면에 오셨네’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