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에 소재한 ㈜서녹씨(대표 김선옥)가 지난 22일 중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명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33포(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선옥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숙 중앙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서녹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녹씨 김선옥 대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마을기업 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2024년에는 매월 취약계층 20세대에 3만 원 상당의 딸기찹쌀떡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