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소년 드론 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드론 국가자격 4종 취득 및 비행 조종 교육으로, 올바른 드론 지식 습득을 돕고 실습 역량을 증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 전원이 자격을 취득해 성취감을 키우며 97%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다뤄보면서 무인항공분야에 대한 진로를 간접 경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 교육의 기반을 넓혀 지역 유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