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무동(동장 조희순)은 지난 27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삼일절 맞이 ‘골목길 태극기 달기 이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길 거주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골목길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면서 ‘충무동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나라사랑 분위기 고취에 힘을 보탰다.
조희순 충무동장은 “골목길 이색 캠페인은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며 “주민들과 나라사랑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국경일마다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