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동장 유수성)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민·관·경 합동 야간 방범 순찰에 나섰다.
지난 12일 미평동 직원 3명과 미평파출소 경찰 5명, 자율방범대원 6명, 통장 2명 등 16명이 참여해 전남대학교 일대를 시작으로 충무고등학교까지 순찰이 이뤄졌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대학가 주변 다세대 주택과 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요 귀갓길을 집중 순찰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은 미평파출소와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가 함께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관내를 순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