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남지역 8개 새일센터(목포, 여수, 순천, 광양, 나주, 장성, 영암, 화순)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7월 24일과 9월 24일~29일 2회에 거쳐서 “참여형 청렴캠페인”으로 운영하였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직원과 전남의 9개 새일센터의 직원들은 구인, 구직, 기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운영을 위해 함께 약속하는 자리를 시간을 가졌다. 슬로건이 제작된 배경판 포토존에서 청렴 슬로건을 제창하고 서로 다짐하는 행사를 운영하였다.
“청렴, 조직의 가치에서 사회적 가치로!”, “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행동으로”,“가족의 행복 여성의 권리 청렴으로 완성하다” 등과 같은 문구는 지난해 청렴캠페인 슬로건 공모에서 우수상으로 채택된 문구들이다. 이 문구들을 폐자재(사용 후 버려지는 판넬, 신문지, 쇼핑백 등)를 활용하여 직원들이 자체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전남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청렴캠페인은 사업의 선정 및 운영, 취·창업 과정에서 부당한 청탁, 금품 수수 근절 및 공정한 기회제공이라는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전남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 청렴캠페인은 “여성일자리에서의 공정한 채용, 투명한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라는 성과를 얻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