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는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붐 조성을 위해 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실천본부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시외버스정류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 등 결의를 다졌으며 여천전남병원 입구까지 대대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쓰레기 배출지 정리와 이면도로 주변 쓰레기 수거에 땀을 흘리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서성수 민간 본부장과 회원들은 “대한민국 새단장과 추석맞이 대청소를 병행한 이번 활동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성공적인 캠페인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천동에서 추진하는 르네상스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안순금 여천동장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이 생활 전반에 정착이 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이 청결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 사랑의 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된다”고 말했다.
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는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섬박람회 성공개최 및 대청결 활동을 매월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