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부교회(목사 고병국)는 지난 26일 충무동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병국 목사는 “교회 창립 6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인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숙 충무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여수중부교회와 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충무동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중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위문품 후원,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LED 전등 교체 지원 등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