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정성숙)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2일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으로 기증된 명절 후원품을 취약계층 400세대와 경로당 6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전하는 행사로,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곳곳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후원품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로회, 르네상스 실천본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통장협의회, 지역 독지가 등을 통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떡국떡(2kg) 100개 ▲원로회 홍삼선물세트 10개 ▲르네상스 실천본부 백미(10kg) 30포 ▲주민자치회 백미(10kg) 24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백미와 라면 20상자 ▲체육회 백미(10kg) 20포 ▲통장협의회 백미(10kg) 20포 ▲1·4·9·10·12·13·14통장 백미(10kg) 각 10포 ▲5통장·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 부위원장 현금 각 10만 원 ▲6통장 현금 20만 원 ▲신창상회 백미(10kg) 10포 ▲여수원조딸기찹쌀떡 서녹씨㈜ 백미(10kg) 33포 등 1,200만 원 규모다.
정성숙 중앙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